YEONHO (VERIVERY) - ibbeo gyaen

두려워 여전히 너 없는 새벽
밤 하늘에 그리움이 물감처럼 번져
내 시간은 아직도 너를 거쳐가
Too late but
Im waiting for you
감정은 착시 현상처럼 deceive me
괜찮은 척 다가와 미련만 두고 갔지
한때 피어낸 낭만은 사라지고
사랑을 피웠던
자리에는 남아있어 그을림
어떻게 뭘 더 하겠어
삐딱선 탄 게 난데
이제 와서 뭔
소용이 있겠어 이러는 게
너를 잃고 널
그리는 바보같은 짓,반복해
우리 다음에 우연히
마주쳤을 때 나 말할래
그때의 우리처럼
다시금 이어지길 너와
나 사이에 붉은 실이
잔을 부딪치듯 부딪칠게 your lips
Then 다시 물어봐
줘 왜 입 맞췄는지
Dont put it down
이미 우린 점 하나를 찍었지만
Went too far
그 점이 마침표 아닌 쉼표였기를
너와의 다음을
기약할 수 있게끔
매일 밤 피어나는
네 생각에 howling
얕은 잠에 취할 때도 네가 보여
같이 걷던 거리 실루엣이 보여
너의 향수 냄새가 또 나를 속여
거리에서
그녀란 바다 속에서 헤엄쳐
여기에 넌 멜로디를 남겨줘
흔적을 따라가다 보면
그땐 만날 수 있길 너라는 음표
Ambition or love
그 사이에 서 있던
한 소년이 택한 건
소녀가 아닌 another one
나도 원했어 야망과 our love
근데 내가 더 원했던 건 ambition
그런 지금 내가
쓴 노래들의 주인공은
전부 네가 되었고,
널 불러 이렇게라도
If again 서 있다면 선택의 기로에
야망도, 너도 놓치지
않을 거라 맹세해
어리숙한 이 놈은 어리석게도
너로 시작해 너로
끝나는 하루들을 잃어
내가 담겨있던 너의 눈동자에서도
찾아 볼 수 없게 됐어 더는 나를
아름다웠던 너와의
시간에 피었던 꽃은
찰나의 순간이었고, 그
날에 머물러 있어
기억들을 머금은 채로 그대로 시들어
I want to turn back time
Dont put it down
이미 우린 점 하나를 찍었지만
Went too far
그 점이 마침표 아닌 쉼표였기를
너와의 다음을
기약할 수 있게끔
매일 밤 피어나는
네 생각에 howling

Written by:
yeonho

Publisher:
Lyrics © CONSALAD CO., Ltd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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